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요번에 차를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용기부족으로 인한 취소를 감행하였습니다.
차를 바꿀 생각이 들게한 계기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하여 타던차를 중고차 시장에서 잘쳐줌
마침 마음에드는 차는 비인기 차종으로 납기가 짧다(쏘나타)
타던 차가 라이프스타일에 불만족감을 가져다준다(k3)
돈지랄이 하고싶다(..)
하지만 취소하게된 계기로는 .. ㅠㅠ 메기타라고 놀림받는 디자인때문입니다. (용기 1부족) 가성비와 품질은 참 좋다고 여겼는데 아쉬워요.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오래된 차이기 때문이기도 하네요.(용기 2부족) 3000만원 가량 들여서 이번엔 폐차할때까지 탄다는 각오로 사려니 고민만 깊어집니다. 뭐 하나라도 후회의 여지를 두고싶지 않은 심리가 발동함이었죠.
때문에 페이스리프트건 풀체인지건 아무렴 좋으니 신형 쏘나타를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만, 이런 헤이한 정신상태로 과연 차를 살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기강을 잡으면서 마음에 드는차가 출시되길 기다리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