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 근처에 있는 동양정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비닐 호일에 감싸서 오는 것과 저 토마토 셀러드가 트레이드 마크인 가게지요.
사실 함박스테이크 자체는 부드럽게 잘 갈린 쇠고기 민치와 야채 등을 뭉쳐 깔끔하고 무난한데 토마토 셀러드가 눈길이 갑니다.
토마토를 껍질 벗겨 얼린 후 드레싱을 칩니다.
음, 간단한데 맛도 깔끔하고 비주얼도 그럴싸합니다.
따라하는 것도 매우 쉽겠고요.
콜롬버스의 달걀같은 발상을 본 후 유레카라 외치는 아르키메데스가 이런 심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