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이던 나스의 보드를 뜯어서 직접 확인했습니당.
중앙의 16V 470 마이크로패럿 하나가 부풀어 올랐죠.
터질정도로 부푼 건 아니긴 한데, 사진으로도 좀 부풀어올라 보입니다.
원래라면 노란색 두개도 모두 220 마이크로패럿 짜리로 통일되어 있었는데, A/S를 보내면 공통적으로 교체되어서 온다고 하더군요. 아마 처음 220은 설계미스였나 봅니다.
그렇게 대용량으로 바꿔도 부풀어오른 걸 보면 다른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제조사는 Kento, 105도였습니다.
470과 100짜리는 삼영 105도, 220은 삼영은 85도밖에 없어서 Chang 105도를 구매했습니다. 괜찮으려나...?
맨 밑 SMD 타입은 16V 220 짜리인데 자신없어서 저건 그냥 내버려두려구요.
자 과연 성공할지, 아니면 울면서 시놀로지로 넘어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