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이번엔 싱글코어 성능까지 추월했겠다 모든 면에서 인텔 바르는 줄 알았는데 라이젠 1세대부터 이어진 "게임은 인텔 작업은 라이젠" 공식은 여전히 공고하군요.
특히 최저프레임 방어 안 되는게 걸립니다. 이러면 "평균 프레임은 비슷한데 AMD는 이상하게 끊기더라"하는 소리 나오기 딱 좋죠.. 게임은 인텔&엔비디아라는 인식은 앞으로도 안 깨질거 같습니다.
보니까 오버클럭 성능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아보이던데 라이젠 2 자체가 베이스 클럭이 제법 되고 코어 수도 상당한데다가.. 3700X에서 3800X로 가면서 베이스클럭 0.3ghz, 터보클럭 0.1ghz 올랐을 뿐인데 TDP가 65W에서 105W 된거 보고 오버클럭 기대는 일치감치 접었던지라 그건 별로 감흥이 없네요. 애초에 오버클럭에 관심이 없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게이밍 성능이 밀리는건 참 안타깝네요. 컴퓨텍스에서 친 인텔 게임 켜놓고 게이밍 성능 자랑하는거 보고 라이젠 뽕 찼었는데 지금은 역시 설레발 없으면 암드가 아니다 싶습니다.
뭐 그래도 인텔놈들건 안 살겁니다. 보안 결함 때문에 하이퍼 스레딩도 끄라는데 다음은 또 무슨 결함이 터져서 얼마나 성능이 깎일 줄 아나요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