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10시에 Wake up 하는 생활패턴을 갖고 살아오다가 7시 50분이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되어서 피곤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공부는 진짜 벼락치기라기에도 애매한 수준으로 해서 (=사실상 안 해서), 어떻게 되었을 지는 잘 모릅니다. 읽기는 파트 2에서 핵갈리는 문제들 두세개 정도 나온것 같네요. 듣기는 애초에 못하는지라 기대 안 하고 있습니다...
암튼 이제 다 끝났네요. 운전면허도 GET 했고, 토익도 봤습니다. 성적 맘에 안들면 공부 제대로 해서 재시험 칠려 합니다.
집가는길에 주차 해봤습니다. 물론 후방카메라 안 보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쉬웠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유로트럭을 150시간을 넘게 했으니....
자 이제 뭐하죠? 오늘도 집에 도착해서 오디오를 켜넣고 세 시간째 누워서 자지도 않고 아무 것도 안 하다가 지금 일어나서 글을 써 봅니다. 갈수록 잉여인간이 되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