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발작이 왔을때 빠르게 나으면 1주일에서 보통은 2주 좀 안되게, 좀 심하다 싶을땐 한달가까이 겪은다음 가시는데 이번엔 참말로 길었네요... 두달이 뭡니까 두달이 ㅠ 마지막 나들이를 했을때가 가로수에 잎 하나없는 앙상한 모습이었는데 오늘 나와보니 비내려서 공기가 서늘해서 그렇지 풍경만큼은 여름날이네요... 저의 올해 벚꽃은 어디갔죠 ㅠ
환부에서 진물이 흐르는데 자세히 보니까 그안에 무슨 고운 유리가루 같은게 반짝이더군요. 이런적은 처음이었읍니다. 횐님덜 통풍 조심하십시요...
맥주 뿐아니라 고기류 등 가려야 하는게 너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