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구형컴이라고 쓰고 구더기라고 읽겠습니다.
775에는 노 자비..
듀얼코어 끝판왕 E8500~E8600은 프레임은 최고는 잘 찍어주지만
요즘 세대 듀얼코어도 아닌, 예전 세대 듀얼코어라 IPC성능 등, 기본 조작에 대해서도
버벅임이 있기에
최소 쿼드코어 그러니까 켄츠할배, 요크할배
Q6600과 Q9550 정도 구비 중인데
그 Q9550 정도에서는 버벅임은 덜 하고 비교적 원활하나
요즘 세대 펜티엄(G7400이나 300) 보다도 현저히 못한 성능입니다. 이건 당연하겠지만요.
해서 사무용으로 구형컴을 소지 중이신 사람은 그냥 폐기하던지 나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눔은 그 나눔 받는 상대도 비교적 원활해야만 하므로,
Q9550 (구했다면 이라는 전제하에, 중고시장에서 새로 구매하는 것은 비추. 차라리 켄츠 할배를 사지 마세요.)
램은 다다익선이지만 4GB 픽스 상황이라면 (윈도우10 이상에서는 최소 6GB 이상을 추천합니다.)
최소 SSD와 GT 1030 정도는 달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구매한 3050 6GB 정도라면
모든 영역에서 비용적인 부분이 그래픽카드와 파워 정도로 몰빵이 되어 있기 때문에
봉사정신으로 혹은 프론티어 적인 부분으로 본인이 실사용 할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양도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GT 1030 정도로 퉁 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4060은 그 모든 것들을 커버해준다고 하여도 Q9550과는 너무 언밸런스 하더군요.
왜 자꾸 당연한 얘기를 여러번 하고 있나요. 네 이것은 실험에 대한 보고입니다.
어느 누가 갑자기 Q9650이나 QX9650을 중국시장 사람의 배송 실수로 보내주었다면 아직은 쓸 수 있다 정도에요.
네 박물관에서 잘못 가져왔어요.
위탁 받은 녀석들도 다 폐기가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건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역시 금 추출해서 금가락지를 준다던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다던가.
넵 45나노는 현 시점에서 돌릴만한 모든 게임 영역에서 실패했습니다.
최대 프레임은 치솟아도 최소 프레임은 매우 빈사상태로요.
롤, 피파도 원활히 안 됩니다.
원활하다는 표현은 여러분이 매우 익숙하신 단어일 것입니다.
돌아는 가네와 아주 원활하군의 커버리지의 차이를 매우 잘 아실 것입니다.
뭐 중고시장에서도 1~3세대도 이젠 설 자리를 잃고 있으니까, 775 같은 구더기는
테스트 목적으로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비교적 최신의
i3-12100 시스템 구성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