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 구매할 거 담아둠(150달러 약간 넘게)
2. 12시 되기 거의 직전에(한 57분 즈음?) 재검토
3. 12시 되고 네이버페이로 돌리고 결제할인 적용된 거 확인하고 결제(원화로 바뀌어 보여서 순간적으로 계산을 못함... 사실 제대로 확인도 안 하긴 했고요)
4. 제품가 25만원에 5만원 행사할인으로 20만원 정도로 결제했다고 안내 뜸
5. ??????? 내가 알고있던 환율이 틀려먹었나???
그리고 확인하니까 12시 정각 기준으로 넣은 제품 중에 117달러짜리가 12시 땡치자마자 150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올라버렸더라고요.
근데 결제대기중?이었나 기간동안 진행상태 변경 불가능하다고 떠서 당황해서(지금 생각해보니 전에도 그랬었고 좀 있다가 상태변경 기능이 떴던 거 같긴 한데 당했다는 생각에 당황해서) 채팅문의도 하고 해서 해당 제품 취소했네요.
근데 그렇게 부분취소하고 보니, 150달러 이상 결제 시 20달러 할인 적용이 퍼센티지로 나머지 40달러 좀 안되는 나머지 제품에 그대로 붙은 걸로 보이네요.
이게 오히려 비싼 거 안사고 비싼거 산 만큼의 퍼센티지로 할인을 받은 게 되어 전화위복이 된건지 아님 나중에 다시 계산되는 건지 아리송하게 됐네요.
일단 부분환불 건의 돈이 돌아와야 완전히 끝나는 것이니... 그래도 알리 환불처리는 꽤 강력하니 최소한 제값주고 사는 이상의 뭔가는 안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