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린 지구(구 가마가사키)는 뭐 어디나 있는 슬럼가 아닌가 싶은데…
경찰도 도저히 손을 못 쓰고 어지간한 사건은 소 닭 보듯 한다거나
대놓고 야쿠자와 한구레가 구역 나눠서 땅따먹기 하거나
골목에 마약 주사기와 탄피 등이 널부러져 있고 가끔 핏자국도 있어 여기 혹시 남미가 아닌가 싶어요.
무려 2018년에 가이진(외국놈 정도 어감)이 자기 일자리 뺐는게 꼽다고 거기 노숙자가 한국인을 칼빵놓거나 하는 막장렌드였죠.
또 새벽마다 훔친 장물을 파는 시장이 열린다거나 폐기도시락을 얻어 편의점이나 마트에 있는 새 도시락과 바꿔치기 한다거나 하는 등…
그거때문에 제가 있던 동네도 저 아이린지구와 한참 떨어져 멀쩡한데 같은 니시나리구라고 쌍으로 욕먹어 발전이 막힐 정도였죠.
지금도 신세카이 남쪽 신이마미야역, 도부츠엔마에역 근처는 밤에 돌아다니기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