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비용 부담 외에도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휴를 고민하게 만드는 걸림돌로 작용한다.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스타벅스를 선호하고 주로 이용하는 연령대가 높아진 탓에 10~20대 사이에선 30~40대만 가는 카페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꼰대들만 가는 카페’로 부르기도 한다. 10~20대들은 스타벅스 대신 싼 가격에 낮은 연령대가 모이기 편한 젊은 감각의 프랜차이즈 카페를 주로 이용한다.
https://v.daum.net/v/20231205040340657
저는 커피라는 걸 처음 마실 때부터 한국에서 스타벅슬 왜 가냐고 주장하는 쪽이었는데요(미국하고 중국에선 갈만했어요).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고 이미지 자체가 '틀'이 되버렸군요.
정용진이 잘한 게 스타벅스밖에 없다 뭐 이런 말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사라질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