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갑자기 주말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됐습니다
비행기가 에어부산이 아침출발 저녁도착이라 정말 이상적인데 당장 이번주 출국이라 근가 가격이 너무 쎄더라구요
그래서 별수없이 3박4일 아침출발 아침도착으로 발권했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3박3일이 된 느낌입니다
다만 너무 급하게해서 기본 뼈대밖에 못잡았네요
볼거나.. 먹을곳 추천 받습니다!!!
이때까지 렌트해서 다녔는데 처음으로 두발로 다니는거라 어렵네요
레일패스는 3일
1일 -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코쿠라성 모지코역근처, 가라토시장, 시간나면 토토뮤지엄?
찾아보니 레일패스가 요 구간 신칸센은 안되더라구요
2일 - 벳푸 유후인
기타큐슈>벳푸역 1시간반 이동
숙소에 짐 맡겨두기 or 역에 보관
유후인으로 출발 1시간 소요
점심,일일온천욕 둘러보고 다시 벳푸역으로
숙소 체크인
3일 - 벳푸 후쿠오카
지옥온천 관람
후쿠오카로 복귀 약2시간 반 소요
후쿠오카 시내 (스미요시신사, 요쿠스이엔)
모츠나베 유명한 듯해서 먹어보기로
4일
귀국 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코하루 우동과 유후인버거, 그리고 금상고로케 등이 있어요.
후쿠오카의 경우 미즈타키와 모츠나베 그리고 하카타 돈코츠 라멘이 삼총사인데요..
모츠나베는 그냥 하카타역 옆에 있는 킷테 하카타 지하에 있는 곳이 무난했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뭐 흔히 알려진 곳은 잇푸도나 이치란인데 니다이라멘테이와 하카타잇소나 겐키잇파이 혹은 신신라멘까지 해서 4곳이 현지인 픽입니다.
그 외에 후쿠오카역 옆 버스 터미널 지하에 후쿠오카식으로 푹 삶아낸 우엉 우동을 파는 곳 있고...
마지막으로 후쿠오카 공항은 오후 3시 넘으면 사람이 미어터지므로 미리 가서 체크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