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여자친구를 만나도, 가족과 외식을 해도, 좋아하던 게임도...
그냥 멍한채로 일주일이 지났네요.
일주일동안 한거라곤 무단결근과 기글 글 읽기 두 개 뿐이였네요 ㅎ
타고난건지 계절이 변할 때 약간 우울함을 느끼곤 했는데 이번엔 좀 심하네요..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다시 살짝 더워져서 그런가 기운이 좀 나서(아무도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생존글 올려요~
걱정을 끼친만큼 후폭풍을 치뤄야겠지만요..
인생불감증을 극복 하기위해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