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쓰죠.
1. 오래된 냉장고 말 안들어서. 냉기 안나오고 조명은 들어오는데 조용하다고. 연락을 합니다.
2. 상담사가 아 기사 배정해드릴게요, 근데 1주정도 기다리셔야겠네요.
(부품이 있어서 배정하나?)
2-1. 혹시 아직 선반이나 기타 부품 있냐 여쭤봅니다. 아쉽게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기사를 배정한다.. 뭔가 방법이 있나보군요. 기다립니다.
3. 오늘 기사님 오셔서 조회 해보시더니 부품없네요 수리못합니다 죄송합니다.
... ?
상담사가 조회 못하나요..?
기사님은 방문을 하고 나서야 부품 조회가 가능한가..?
당연히 기다리면서 냉장고 물품은 다 골로 갔고. 냉장고는 새로 사야합니다.
그냥 무작정 기사부터 배정하면 너무 비효율적인데.. 이거 이래도 손해보고 법적으로 문제없으니까 계속 이런식인가 보네요.
그래서 이 비효율에 대해 좀 이야기를 나누고자 죄라곤 제 전화를 받은 상담사분께 좀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불러달라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군요.
뭐 이 와중에도 매장에서는 판매는 열심히 하고 있겠죠. 설치하러 오는건 또 세월아 네월아겠고.
저는 응급실을 가서 다시 전화를 돌리던가 해야되나 싶군요.
고무패킹이 뜯어져서 바꿧지만요
지금의 위니아는 탱크주의 대우가 아니라는걸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