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 의자에 앉기 힘드니 운전이고 뭐고 집어 치운지 거의 한달째라... 안되겠다 싶어서 자동차 배터리의 킬스위치를 샀더니 그 후로 알리 메인 페이지에서 킬스위치를 주구장창 보여주더라고요.
뭐 이거야 인터넷 접속 기록을 참고해서 보여준 거라 치는데. 옥상 텃밭의 토마토들이 수습되지 않아 한참 고생하고 들어왔더니만 그걸 묶는 철사를 보여주네요.
이제는 살 게 없을거라 생각해도 둘러보면 꼭 살게 생기네요. 하지만 한두개씩 보면 싸지만 몇 십개가 쌓이니 이것도 액수를 무시할 수가 없군요.
이쯤이면 무슨 생각하겠지 하는 의식의 흐름을 나보다 더 잘 알때가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