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살먹고 이제 엔진에 쇳가루좀 빠진 25만키로 나간 귀요미를 보고 있노라면
뭔가 출력도 떨어진 것 같고(원래 65마력밖에 안해서 떨어질 출력이...) 각종소음도 심한 것 같고 엔진은 왜 고장이 안날까
아 요즘 좋은차 많은데 이정도 탔으면 오래탔으니 잘 바꿨다 소리를 듣겠지? 하며 견적을 내보면
혜자라고 하던데 국산차중 제일 작은 세단이 근 4천만원?
그동안 돈 벌었으면 살 수 있잖 아? 돈이 어디가있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ㅠ
그리고 나서 다시 주유하고나면
가득 주유 약 400km / 25000원 이라는 지하철 버스보다 싼 요금에 다시 지갑만 바라볼 뿐임니다.
오늘은 라면이다!
이번에 토레스 6단 변속기가 8단으로 바뀐다고 하던데
너무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