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동안 여의도에서 알바하고 번 돈으로 드디어 컴퓨터를 (제 인생 처음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전부 남이 쓰던거 얻어와서 적당히 업글해 썼었지만 요새 맛이 가려는 징후가 많이 보여서 바꾸게 되었네요. 게임도 안해서 그리 고사양까지는 필요없어 스카이레이크 펜티엄 + 내장그래픽으로 적당히 때우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여유되면 i5로 업글할 생각이 있습니다.
택배 배송하는것을 못믿겠어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방문수령하러 갈 생각입니다... 그 이전에 영화 한 편 보고 여유롭게 나가려구요.
덧. 아침부터 속이 좋지않아 속에 있는 모든것을 게워낸 뒤에 병원가서 주사맞고 왔네요.. 이번달 초에 장염 또 걸리더니 몸 상태가 영 좋지 않네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예산이 좀더허용되면 i3도 괜찮을것같아요. i3-6100 평이 아주 훌륭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