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없는 T1은 그냥 거품이였나 봅니다.
이번 티젠전도 젠지의 학살쇼(?)로 끝났습니다.
1경기는 진짜로 학살쇼였고 2경기는 T1도 발버둥을 친거 같은데 오너가 카운터 정글을 시전하다가 도란한테 걸려서 터지고 그리고 그대로 바론을 먹으러가면서 모든곳에서 차이를 벌리고는 그대로 T1을 끝내버리면서 2시간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나온 승리 인터뷰에서 이전에 DRX의 승리 인터뷰랑 거의 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페이커가 없으니 밴픽에서 이득을 봤다는거랑 플레이메이킹에서 큰 이득을 봤다는거.
이것만으로도 페이커의 빈자리는 매우 크게 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