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에나, 커뮤니티 글 분류에 방구차 분류가 따로 생길정도라니 ㅋㅋ
뒤늦게 눈치채고 웃었습니다.
기념으로 방구차.
요즘 데스크탑 상태가 메롱해서 일단 노트북을 메인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스크린 해상도가 있다보니 확대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어보이네요. 설명을 좀 하자면
MSI PE60-6QE에다가 덕지덕지 뜯어고친 물건입니다.
15.6인치 짜리 물건인데 스펙은
i7-6700HQ CPU @ 2.60GHz
Intel(R) HD Graphics 530, 1024 MB
GeForce GTX 960M, 2048 MB
정도
부다링 아저씨랑 비교해서 스펙이 흡사하지만 GTX 970M에 비해 저열한 그래픽카드을 쓰고
원래 좋은 스펙이던 그 아저씨 물건과는 달리 저는 스크린을 이노룩스 TN에서 LG IPS로 바꿔야했다는 슬픈 사연이..
역시 저는 부다링 아저씨에 비하면 발끝에도 못미치는것이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램은 8긱 기본에서 16GB로 올리고,
삼멍 950 Pro 256GB를 추가한뒤
기존에 있던 히타치 1TB 7200rpm는 위치만 옮기고
스핀포인트 2TB 5400rpm짜리를 추가해서 용량을 부풀려놓은 상태랄까요.
미국집으로 돌아오고 난뒤 미국집 모니터랑 스피커, 노트북 쿨러에
데탑용 마우스,키보드 물리고 데탑처럼 굴리고 있습니다.
원래 윈도우 10 깔라는 물건이지만
"윈10 갔다 버려!" 하고 윈 7 인스톨해서 쓰고 있습니다.
흑흑 그때 정말 슬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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