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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이 줄고, 철근 수요량도 급감했는데 시멘트 출하량만 15%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 단위수요량 증가 △양질의 골재 공급량 부족 △탄소중립 여파 등 세 가지 이유를 꼽았다.
우선 작년 12월부터 강화된‘콘크리트 품질관리 기준’ 여파로 시멘트의 단위 수요량이 늘었다고 봤다.
대형 레미콘사 임원은 “레미콘 제조 원가에서 시멘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22% 정도를 차지하다 보니 이윤을 남기기 위해 중견 이하 레미콘사에서는 시멘트 배합비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2021년부터 시멘트 가격이 오르며 시멘트를 덜 넣는 경향이 심화됐다”며, “그러나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 이후 정부가 콘크리트 단위 배합비율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며 웬만하면 시멘트를 정량대로 넣어야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철근 수요량이 줄었는데 이상하게 시멘트 출하량만 15% 늘어난......이상황이 아무리 뒷말을 읽어봐도... 저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 아닌가요??????
웬만하면 시멘트를 정량대로 넣어야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