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부족해지면서..... 라기보단 그동안 살쪄서 생기는 손끝과 발가락 끝이 시려오는 수족냉증현상에
(이건 군대갔다오면서 생긴거 같은데?)
수면양말을 시장통에서 샀습니다.
떨이라고... (대신 색상이랑 모양은 랜덤) 3켤레... 5000원이라서 덥석 샀는데
모양은 모두 같은거고... 색깔도 왠지 부농부농 한 것은 참을 수 있는데... (나머지 두켤레도 한 켤레는 완전 부농부농, 나머지는 부농부농+ 부농한 보라색)
저 부담스러운 "꽃모양" 발목장식이... 저를 당황스럽게 하는군요.
그래도 잘 때 따뜻하면 그만이니... 숨기고 잘 때만 신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