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는 형님에게 윈도우 설치가 안되는 녀석이랑 점점 맛이 가는 모니터를 부탁하고 같이 저녁먹고 피시방 가는길에
버려진 컴퓨터 가 두대가 있기에 사이좋게 하드 하나씩이랑 저는 오른쪽에 보드를 주워왔네요
그리고 추가로 딸2DDR2 2기가!! 를 두개를 줍줍 해왔네요 본체 하나에 하나씩 들어있었던지라...
일단 시퓨를 보기위해서 쿨러를 따봤습니다...만
뭔가 불안한 저 연분홍의 무언가...
Aㅏ....망했어요...
사서고생이 시작
면봉과 아세톤으로 열씸히 닦닦을 해주니
반짝이는 시퓨가 보이네요 모델명을 보고싶었지만...
원래는 써멀패드를 붙여줬어야 했던거 같지만, 그런거는 없고 귀찮았던 저는 그냥 써멀 조금 많이 짜주고 닫았는데
계속해서 넘치는지라... 계속해서 닦고 닫고 열고 닦고 닫고 열고 를 무한반복후 고정을 시켰습니다.
자 이제 대충 연결해서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봅시다
시퓨는 아톰이 들어갔네요.
아톰 2세대 파인뷰 D410입니다.
TDP10W의 서버를 돌리기엔 아주 조흔 녀석입니다.
싱글코어 듀얼쓰레드이긴한데... 그런게 중요하련지....
자 이제 윈도우가 뭐가 깔려있는지 알아봅니다.
그만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실 열어보니 병원에서 쓰던 컴퓨터 같더군요 (병원 관련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더랍니다.)
이녀석들은 지난번 230대신에 서버로 재탄생 시킬 예정입니다. 램도 빠방하게 끼워주고 하면 좀 더 나아지려나요...
그리고 마지막 하나 더
스마트폰용 스광각, 어안, 접사 렌즈를 얻었습니다.
이녀석에 대해선 다음에 이 어줍잖은 글실력으로 한번 써보도록 하겟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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