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시 경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몸이 힘든걸 깨닫고
택시타고 건국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향해서...
채혈도 하고 이것저것 검사받고 수액도 맞고 하다가
새벽 세시쯤 장염 초기에 기립성 저혈압도 있으니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 회사에 전화하고 결근...ㅠㅠ
하루종일 전기장판에 지지고 일어나니 좀 가뿐 하더라구요
속이 안좋으니 죽을 먹고, 디저트를 먹습니다.
동네에 있는 달롤에 다녀왔어요. 생크림 듬뿍인 롤케익과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ㅁ; 흐에에...
찾아가서 여유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내일은 다시 회사에 가야 하니 좀 일찍 잠에 들어야 겠습니다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