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 구성품 다 써놨는데 왜 뭐뭐는 없느냐고 거래 취소하고
네고 안 받는다 했는데 만나기 직전에 보호필름값 5천원 네고해달라 하지 않나
5천원 네고해준댔더니 만 원도 안해주냐면서 취소하지 않나
아오 -_-
더 웃긴 건 저러면서 자기들이 적반하장으로 짜증내며 화낸다는 거네요
가격 싸게 내놓는다고 진상이 안 꼬이는 게 아니네요
사리가..쌓입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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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11 14:23
카메라 팔려는데 진상들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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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5분거리내의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정도에서 직거래된다고 명시해두면 현장네고를 하던말던 그냥 집으로 와버리면 될거같아요 -
저도 외출을 많이 해서 나가는 김에 팔려고 갖고 나가는 일이 많은데
요즘은 여러 번 허탕치고 돌아왔네요ㅠㅠ -
취소하는거야 거래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명시하시는 것이 괜찬을듯 하고 네고야 네고한다고 하면 걍 뒤돌아버리면 됩니다. -
얘기를 해도 나중 가서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는 양반들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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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것 때문에도 요새 카메라에 시들해졌습니다. 전에는 좀 쓰다가 중고로 팔지 이랬는데, 중고거래가 너무 성가시니.. -
펜탁스클럽에서만 거래할 때는 괜찮았는데
캐논 팔려고 평화나라에 가니 성가시네요
싸게라도 대충 털어버리고 싶어졌어요 -
?
폴짝쥐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싸게 등산로를 세워보심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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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처음부터 받으려던 가격보다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고해달라 그러면 그때 낮춰주고 생각한 가격 받는거죠.
근데 진상끼 보이는 사람한텐 그냥 안파는게 거래후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 해요 -
그러게요
그런 소리 꺼내는 사람들은 나중에 이상한 소리 할까봐 가격이 맞아도 못 팔겠습니다 ㅠㅠ -
로마나라에서 거래하려면 멘탈이 단단해야 합니다 ㄷㄷㄷ -
전 준비가 안 됐었네요ㅠㅠ
이놈의 쿠크멘탈 -
뭐 그러려니 하셔야 (...) -
원래 그런 것을 왜 그러냐고 화내면 안 된다던 누군가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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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쥐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하도 많이 데여봐서 그냥 무감각합니다.
경매같은거 붙이면 10원낙찰된거 네고해달라는 사람도 봤습니다.
뭘 네고해달라는겨 (...) -
?
전 이런거 때문에 P2P 거래는 지양합니다
수수료가 때이더라도 에스크로 거래를 하지요
네고야 하든말든 에스크로측이 손해보는거고
진상짓하면 이또한 에스크로측에 클레임걸면
에스크로업체측이 해결해줍니다
전 지금 10번정도 옥션중고장터같은 곳으로 거래햇는데 탈난적이없어요, 수수료정도 제값에 맞게 쓰인다고 생각하네요 -
보통은 직접 만나서 바로 돈 받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ㅠㅠ
저도 그런 데를 알아봐야 할까봐요 -
저는 구매한 뒤엔 안고 죽습니다.
아니 계속 고쳐서 쓰네요.. -
근본적인 원인은 이 기변증...!
새로 뭔가에 꽂히는 게 너무 빠르네요ㅠㅠ
다만 뭐든 플래그쉽이나 하이엔드 모델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런 높은 산들을 등정하러 다녔다간... -
이래서 중고나라에서 어지간하면 문자 안주고받아요. -
전에는 전화, 문자 안 되고 카톡만 된다길래 거래 거절했더니 "왜요?"라고 답하더군요 -_- 차단.
전화해서도 이상한 소리 많이 하더라구요
뻔뻔한 말투까지 합쳐져서 기분나쁨이 배가 됩니다 -
펜클 같은 곳은 다들 참 좋으신데;;
아무래도 사람많은 장터에는 진상도 참 많더군요 -
중고 거래를 워낙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어투나 목소리 만으로도 대략적인 매너를 파악하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제 판단이 맞다면 최소 30%는 매너를 넘어 양심이 없습니다.
비매너 구매자 안만나려면 거래를 많이 해서 사전에 거르는 눈치를 기르는게 필요합니다.ㅠㅠ
가장 좋은건 중고나라가 아닌 특정 주제의 카페를 통해 거래하는거죠. -
제가 경험한 바도 비슷합니다.
싸게 내놓은다고 해서 시가 생각해서 상대방이 감안하는 일은 거의 없더군요.
오히려 이러이러한 하자 있으니까 싸게 내놓는것이라고 상세히 언급해도, 그걸 핑계삼아 딜(물론 그사람 입장에서 딜이지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민폐고 진상짓)을 해오더라구요. -
세상에는 진짜 거지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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