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정부의 부처가 모여 있는 곳이 "가스미가세키"인데 가스미가세키의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라는 게 예전엔 자랑이었죠.
그런데 지금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공무원 수가 적은 나라입니다.
왜냐면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공무원 많다, 줄여라"고 선동해서에요.
다른 나라 사례는 비교도 안해보고 자기네 나라의 공무원이 세계적으로 얼마인지 모르면서 소리만 질러서 결국 공무원 수는 줄었죠.
그런데 그러다보니 과로사 하는 공무원들 엄청 늘어났죠.
지금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지방 공무원들 중에서 정신적인 이유로 휴직하는 직원들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이런 건 메이저 뉴스에 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