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현장에서 오늘 아침부터 괭이 한마리가 돌아다니더군요...
도둑괭이는 아닌거 같은게
이빨이나 털 상태를 보면 생후 한 3~4개월 된 새끼 괭이였습니다.
사람을 잘따르고 부비부비를 잘하는게 심장폭행러 였습니다...
다만 주인이 버리고 간건지 몸 상태가 약간 지저분해보이더군요...
대충 보면 유기묘 인듯한데 이녀석을 어찌 할지 고민이네요 ==;;
밖으로 내보내도 회사 현관앞으로 계속 와있더랍니다...
지금 키우던 개도 집앞에 버려진걸 거둬들이긴한건데...말이죠
이제 선택이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