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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11.27 12:25

지하철에서 혈압오른 경험

타미타키 https://gigglehd.com/gg/539931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조회 수 588 댓글 12

1.전철안에서 도시락 까먹는 인종

2.전철 차량입구에서 시비붙은 사람들이 생겨서 전철 문이 안 닫힘(...)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혈압이 오르더라는 결국 직원들이 설득해서 빼내고 간신히 출발. 입구에서 싸우지 말라고(...)

3.스크린 도어에 서류가방, 손, 다리, 패트병, 머리(눈앞에서 목격...) 끼우면서 진격의거인 실사판 찍는 사람들

4.소리높여 전화허시는 분들

5.믿습니까. 잠깐만요. 저기. 실례지만. 시간 좀

6.구토(...)

개인적으로 갑자기 말 거는거 상당히 짜증나요

정말 상관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 세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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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동방의빛 2016.11.27 12:31

그리고 엉덩이를 만지는 손길...

요즘엔 사이비종교도 미인계를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Alter >_< 2016.11.27 12:32

1.4 는 그래도 그려려니 하겠는데, 2.3.6은 좀 끔찍하네요.
?
삼합회 2016.11.27 12:33

이거는 제 생각이 잘못된거일수도 있는데 체격이 좀 마른편이라 항상 한자리를 다 못차지해요. 근데 굳이 그 못차지한곳까지 넘어서 쩍벌하거나 제 옆에는 꼭 덩치있는 사람이 오더라구요;; 그게 너무 싫어요. 좀 자리가 명확히 구분되있으면 안넘으려고 해야지 뭐하는건지 ㅠ
Loliconite 3939퓨어퓨어 2016.11.27 12:41

방뇨(...) 와 드러누워서 주무시는분까지 봤습니다
VoxPopuli 2016.11.27 12:58

3은 바로 엊그제 경험했네요. 원래 스크린도어부터 닫아야 차에 뭘 끼울 틈이 없지만,

이번엔 하필 스크린도어보다 차량 문을 먼저 닫는 바람에 한 사람이 지팡이를 끼우는 데 성공했는데,

지팡이가 얇아서 문 센서가 동작을 안 했는지 그냥 출발해 버리더군요.

지팡이와 스크린도어가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온 지하철에 울려퍼진..;
드럼카카오 2016.11.27 13:07

12시쯤에 전철타면 구토는 종종 보이지요...살면서 2번 본듯...ㄷ
?
치즈김밥 2016.11.27 13:14

1호선 유저가 아니라 가-끔 타는데.. 오줌 찌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서 화장실인지 객차인지 구분이...
이건 근데 가끔 앉으면 시트는 멀쩡한데 전날 쿠토했는지 냄새가 나서(........)

5번은 직장인이라면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다니실텐데... 그분(..)들도 꼭 저랑 마주치더군요.. 버스에서도 하고 전철에서도 하는사람이 있는데, 방금전 버스에서 한걸 잊어버리고 또 말걸길래 아까 하셨잖아요(..) 라고 답해줬던 기억이.. 이사람은 좀 그런게 자는사람 깨우는타입이라..;;
?
약장수마녀 Make Gigglehd Great Again!, Gigglehd First! d('∧')b AMD FX CPU Fake NEW... 2016.11.27 13:25

짜요! 짜요!!!
?
SST 2016.11.27 13:31

2.3.6 끔찍하네요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16.11.27 13:52

히익 구토
NC 2016.11.27 16:22

중앙선/1호선 얘기 같아요(....)
?
에스와이에르 2016.11.28 01:44

저기요~뭐 하나만 물을께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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