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 배터리가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에어팟을 떠나보낸지...4개월만에 새 이어폰이 생겼네요. 파워비츠프로...착용감이 엘지 무선이어폰보다 좋아서 깜놀했어요. 고무팁에서 플라스틱 뽀시락 뽀시락 거리는 소리도 안나고 좋습니다. 누군가...클리앙인지 모르겠네요. 빼놓고 9시간정도 노래 틀어놔뒀다가 다시 들어보면 에이징이 된건지...소리가 점점 좋아진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저도 집에와서 따라하는 중입니다. 에일리 누나 노래 들으니 제 귀에다 대고 노래불러주는 거 같습니다...ㅠㅠ
에어팟 케이스보다 한 2.5배 더 큰 느낌인데 뚜껑이 열리니까 철가루는 닦기 편할거 같습니다. 이녀석도 케이스....케이스가 나오면 살거 같은데요. 케이스를 위해 또 케이스를 사야한다니... 애플 장사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