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사고가 안나는게 더 신기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호남,전라선 운행중인 무궁화호보면
진짜 객차가 페인트 벚겨지고 녹슬고 차내에선 썩은내가 나는 객차로 운행합니다.
거기에 객차 개수 안해서 자동문이 아니라 밀어서 여는 문이 있는 객차도 돌아다니는게 호남 전라선입니다.
정말 어쩔수 없을때 가끔 타보는데 이거 가다가 차 뿌러지는거 아닌가 싶은정도의 소리도 나구요.
솔직히 호남.전라선 무궁화호 좀 걷어냈으면 좋겠네요.
고객의 입장에선 진짜 홀대 받는기분입니다.
호남전라선 진짜 케텍보면 평일에도 매진이 뜨는 알짜 노선인데
왜케 투자를 안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시 군 수송 열차로 동원하는데 도시철도 및 ITX로 대표되는 동차형 여객열차보다 이점이 많아서
추가로 객차를 제작하지는 않더라도 기 보유중인 객차 내구 연한이 완전히 만료되기 전까지는 유지될겁니다.
cf) 호남전라선의 경우는 현재 광명에서 고속선 진입을 안하면
무적권 호남/전라선 분기역인 익산역까지 재래선을 타게 되어있는 구조라
전 편성이 수원 경유 없이 고속선을 타게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24년에 평택 부근에서 수서고속선으로 진입하는 연결선이 개통 되면
수원 경유 고속열차 편성이 전부 평택에서 고속선으로 들어갈겁니다.
- 현재 경부고속열차 일부 편성은 대전까지는 재래선 타고 대전부터 고속선 진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