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랑 어깨가 뻐근하다 싶더니, 지금 다시금 목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이 오는군요.
설비보수 쪽이다보니 플랜지랑 진동체크 장비 등으로 어깨도 좀 쓰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보거나 아예 몸을 숙이고 보거나 하던 자세가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필기 합격하고 실기준비 하느라 또 쭈그리면서 탭 내보고, 철판도 자르고, 용접도 하고, 위험물 관련 점검 겸 트레이닝도 하다보니... 누적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하긴 업무 후에 별도로 실습연습시간까지 하면, 하루 12시간을 풀로 고개를 꺾고 있으니, 자세불량이 나올 법도 하죠.
제 어깨랑 목뼈 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