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개봉을 기다리다가 스포를 못참겟어서 토렌트로 봐버렷습니다
전국 개봉되면 다시 보겟죠
여튼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짧은 감상입니다
사실 대략의 줄거리는 디시질을 하다가 다 스포를 당햇습니다
몸이 바뀐다는둥 여주가 운석에 맞아죽는둥 마지막에 너의 이름은 하고 끝난다는둥
스포 보면서 항상 딴건 다 이해되도 여주가 운석에 맞아 죽는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됫습니다
건담도 아니고 여주가 운석에 맞아죽는다니....
그리고 그씬이 나오자마자 와 진짜네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영상물에 초자연적인 현상 특히 연애물에 나오는건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해친다고 생각하는데
사랑은 아무리 우연이지만 혜성까지 끌어왓어야 햇나 싶기도하고
다른 연출들 예를들어 황혼직전에 서로 찾는다던가
데이트날 여주가 눈물을 떨구다던가 굉장히 예쁘고 멋진 작화에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알지못햇던 사랑이랑 속마음도 잘보여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몸바뀜(이유모름)-혜성충돌(우연)이란 전개로 이끌어 가는건
시청자들한테 굉장히 몰입감과 공감력을 잃어버리는 전개라고 생각되네요
덤으로 여주와 남주가 시간착각을 할리가 없어요(진지)
2013년에 아이폰6이 있을리가 없잔아요(진지)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