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철망에 쿨링팬 자국으로 먼지가 노랗게 쌓여있던채로 그냥 써왔는데 선정리도 할 겸 다 뽑고 다 닦고 다 다시 꼽았습니다.
케이스 산지 3년만에 뽑아본 먼지필터는...어우...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래도 필터 덕택이라고 해야 하나 쿨링팬은 좀 묻어있는 정도로 끝이더군요.
SATA케이블도 다시 잘 정리하고, 안쓰는 PSU 케이블은 전부다 빈 HDD베이로 밀어넣었습니다.
전면 LED팬 별로 멋있지도 않아서 그냥 후면 배기팬이랑 바꿨는데 껌껌했던 내부가 이제 좀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크릴 창 내부 적당히 밝게 내부조명도 적당히 추가해주고 싶어집니다.
수냉쿨러 or LED 번쩍거리는 CPU쿨러도 추가하고 싶지만 어제 오버워치 상자에 돈질을 했으니 참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