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때려라 죽여라 다 때려부숴라 크어어 막 이런 노래는 힘들어서 못 듣겠고.. 덕덕한 노래도 뭐 새로 파는 게 없으니 레파토리가 갱신이 없고.
그래도 좀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서, 한국 몇대 명반 뭐 이런거 상위권에 매번 랭크되는 들국화 1집을 들었거든요. 저는 들국화랑 세대가 안 맞아서 별 상관은 없겠거니 했는데.
왠걸. 다른 가수들이 수차례 리메이크하거나 광고나 삽익곡 등으로 들어간 노래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행진'이야 원래 알고 있던 노래라고 해도 나머지 노래들의 2/3은 '어 이게 여기서 나온 노래였나'이러고 있으니..
그런데 노래들이 대채로 부드러워서, 노래가 좋다는 것과는 별개로 지금 제 정신상태랑은 안 맞네요. 크레이들 오브 필스로 바꿔 들어야 하나..
다 깨부수고 싶은 이를 위한 명반 Reign in Blood,'Peace Sells...But Who's Buying? 앨범
선볼때마다 짜증나는 여자를 만날때 또는 여성이 미울때 들어볼 명반 Some Girls, Sticky Fingers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