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다른 책도둑이 잡혔습니다.(....)
이건 금액도 크지 않고, 범죄가 일어난 날짜가 2주 사이여서 신고를 안했었습니다. (졸업논문 쓴다고 들릴새가 없었죠.)
그런데 학생회에서 범인이 잡혔으니 피해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피해신고를 했었는데, 오늘 문자 연락이 왔네요.
그것도 피의자 부모에게서요.
이상하네요. 전 정보를 줘도 된다고 한 적을 넘어서 경찰서에서 저한테 연락이 한 번도 없었는데...?
으음... 절레절레...신문고에 민원넣어서 뒤집어엎나.
암튼 작년 8월쯤에도 해봤던거니 이번에는 쉬울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을 안했나...
일단 합의금을 어떻게 전달할지 물어보던데,
합의서 작성이랑 뭐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번에는 한 4권정도만 잃어버렸으니 크게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지만...
합의금... 이번에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