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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10.28 04:43

새 MacBook Pro 요약

조회 수 745 댓글 9

음... 우선 화면 크기는 유지하면서 빈 테두리를 줄였는지 가로 - 세로를 약 5% 정도씩 줄였습니다. 그리고 MacBook 의 나비식 keyboard 를 도입하고, battery 용량을 줄이면서 두께는 10% 이상 줄였고요. 그러면서 무게는 200g 정도 줄였습니다.

 

무게가 줄기는 했습니다만 Touch Screen 이 있는 Dell XPS 보다 여전히 무겁긴 합니다. MacBook 도 마찬가지였는데 경쟁제품보다 약간 무겁긴 합니다만 큰 차이라고 말할 수 없으니 무게만 놓고 보면 크게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Battery 를 많이 줄이면서 XPS 보다도 줄였는데 아쉽군요.

 

Battery 용량을 대략 20% 정도, 특히 Touch Bar 가 있는 13" 는 30% 이상 줄여버렸습니다. 13" 는 Apple 에서 주장하는 동영상 재생시간이 12시간에서 10시간으로 줄어든 반면 15" 는 줄어든 battery 에서 9시간에서 10시간으로 오히려 1시간 늘려서 표기했군요. 이전 세대 15" 가 Broadwell 도 아니고, Haswell 이어서인가?

 

화면은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경쟁제품들도 많이 좋아졌죠. 해상도는 여전하기 때문에 역시 경쟁제품보다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비식 keyboard 는 Macbook 보다 개선되었다는데 자세한 것은 알 수 없고, 저는 나비식 체험 경험은 좋았습니다만 실제로 장시간 써보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싫어하시죠.

 

TrackPad 는 MacBook 처럼 2배 커지고 좋아졌다고 말하네요.

 

소리 커졌고, 더 고대역 가능하고요.

 

CPU 와 graphic chip 좋아졌으니 당연히 성능 좋아졌습니다.

다만 CPU 는 Kaby Lake 가 iris model 이 안 나왔으니, Sky Lake.

Touch Bar 없는 13" 빼고는 LPDDR3 DRAM 성능도 2133Mhz 로 올렸으니 역시 좋겠죠.

일단 graphic 은 Dell 보다 좋다고 해야 하나?

XPS 13" model 은 Kaby Lake 인 대신에 iris 도 아니고, 15" 는 NVIDIA GTX 960M 인데...

 

SSD 용량은 128GB model 은 없애고, 256GB 부터...

 

확장은 USB-C 형태의 Thunderbolt-3 4개와 head phone 연결 구멍 하나.

iPhone 과 달리 용기를 낼 필요가 아직 없었나요?

Thunderbolt-3 로 충전하는데 일단 이전 세대보다 조금 고전력이고, battery 용량도 줄었겠다 충전은 금방 되겠네요.

어쨌든 오랜만에 form factor 를 조정했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 key 들을 빼고, Touch Bar 를 도입했습니다. (13" 는 기존대로 기능키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

Touch Screen 을 도입하지 않은 것을 보면 Apple 은 제어부와 제어에 반응하는 대상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GUI 의 등장과 함께 대상이 제어를 직접 받지 않는 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이 끌어내림 menu 와 함께 click 을 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었는데 무수히 늘어난 제어 동작들이 Ribbon interface 와 함께 문맥을 도입하면서 정리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좁은 Touch Bar 로도 충분히 기능성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전체 화면과 함께 문맥마다 software 에 의해 적절히 변화되는 Touch Bar 라....

 

그렇게 해서 가격은 청솔향님이 작성하신 댓글 참조...

https://gigglehd.com/gg/462442



  • profile
    BREITLING      ↓↙← + K 2016.10.28 07:11
    XPS유저 입장으로서 랩탑에 굳이 터치스크린이 꼭 있어야 하는 의문은 여전히 들긴 합니다.
    몇번 쓰다보면 도저히 손이 안가더군요. 어떻게하면 효율적일지 사용하면서 고민해봤는데, 포기했습니다.
    사용 기간을 고려해본다면 적응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HP 요가였나요? 그것처럼 180 액정 접이식이었다면 어떤가 하는 생각만 들게 하는 아쉬움이 들기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맥북에 도입된 펑션키대신 터치바의 쓰임새도 얼마나 효용가치가 있는지 의문이고,
    엔트리가 거의 190부터 시작하는 맥북 프로라인업인데 논-터치에 SD카드슬롯도 빼버렸다면 이건 좀 과하단 생각이..
    논-터치까진 크게 마음써서 "그래! 그게 꼭 필요하던가?" 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겠는데,
    SD카드슬롯 제거의 저의는 노골적으로 자사 제품들과, 아이클라우드 쓰라는거로밖엔;;
  • ?
    winner 2016.10.28 08:10
    제가 Surface Pro 4 쓰면서도 그림 그리는 것도 아니고, 화면 touch 를 많이 하지는 않고, 가끔 동영상 볼 때 세워 놓고 touch 를 가끔 하면서 저도 동일한 생각을 하는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Touch Bar 는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모습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죠.

    저는 cloud 로 전환하는 것은 확실히 의미 있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6.10.28 07:14
    썬더볼트가 아직 있다구요? 아이폰에서 이어폰 잭을 좀 그렇게 대우하지...
  • ?
    winner 2016.10.28 08:05
    USB-C 상위호환으로 전력 충전 가능하고, DisplayPort 1.2 전화가능한 단자입니다.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6.10.28 08:45
    노트북에 터치스크린은 좀 쓸모 없는 기능 같아 보입니다. 제가 그래서 2-in-1기기를 계속 찾아왔었고요.
  • profile
    방송 2016.10.28 08:46
    맥프레 15에서

    진짜 다행인것 -
    화면 터치 안된다는것
    두께가 적당히 줄어 들어서 최악의 쿨링은 아닌것
    유니바디 포기하지 않고 무게 약간 줄인것

    아쉬운것 -
    젠다가 아직은 여러개가 필요한 점
    터치바에 포스터치 적용 안된것이면 -_-
    엔비디아
    매그세이프
    나비식 키보드(나와봐야 알겠지만)
    SD 리더

    좋은 것 -
    DCI-P3
    기존의 3대의 2K 2대 4K나 1대의 5K 에서
    4대의 4K 나 2대의 5K 굳~
    넓어진 트랙패드
    사운드 개선
    배터리
    당연한 성능 향상

    당분간 맥프레 15는 2015 vs 2016과 치열한 경쟁을 하겠군요
  • ?
    clowl 2016.10.28 08:49
    맥프레 13은 어째 2015쪽이 가성비가 훨씬 좋아보이는건 제 눈의 착각인가요?
    지금 모바일이라 HD6100 VS HD550 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 못하는중...
  • ?
    winner 2016.10.28 11:04
    일단 spec 은 EDRAM 64MB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 profile
    미스터빈      Miss Turbine 2016.10.28 11:59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말이죠... 솔직히 그 가격이면 서피스 프로 5 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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