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버스에서 밀려서 다리를 접지른거부터 시작해서 매년이러네요.
이번 월요일엔 비오는데 밀려서 미끄러져 엎어지질 않나....
무튼 오늘 출국인데 인대가 늘어져서 반깁스하고 떠납니다.
이걸 말하려 글을 쓰는건 아니고....
반깁스하고 버스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버스가 급정거해서 엎어졌습니다.
오른발에 힘이 안들어가서 일찍 나온김에 병원.
병원에서 순서 기다리며 글을 쓰고 있는데
이게 왠걸 엎어지면서 이어폰이 단선되었네요.
정말 미치겠네요.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이어폰이랑
여행가는데 다리가 다시 오질나게 아픈건 슬프네요.
일단 비행기시간 여유있으니 진단받고 경과를 살펴야겠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버스 기사가 다 뒤집어쓰는 게 함정... 요새는 바뀌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