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출구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더군요.
저긴 제가 주말마다 집에서 할 짓은 없고 뭔가 바람 쐬야겠다 생각하면 가는 곳입니다.
4번 출구 근처에서 적당히 밥 먹고 쭉 앞으로 걸어서 도림천으로 내려가서 걷는 거죠.
그런데 거기서 이런 사고가 터지는 거 보니 소름이 돋는데, 만약 제가 어제 거기 갔으면 지금 병원행일지도 모르거든요.
뭐 다행인지 불행인지 일이 있어 못 나갔지만...
제가 여기 간 이상 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이죠.
기도해 주기..
생각해보면 이번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대형 사고만 터지네요.
부디 다음주는 무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