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거나 일면일식 없는 사이라 존칭을 붙이면 반대쪽이 짧닥막하게 반말투로 대답하는건 뭔가 기분이 묘 하네요. 나이를 떠나서 말이죠.
시비거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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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07.22 09:27
반말 존대는 딱히 상관은 없는데...
360Ghz https://gigglehd.com/gg/1460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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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9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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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없이 반말부터 튀어나오니까 일하는 중이라 바쁜데도 좀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
여기도 어떤분이 댓글그렇게쓰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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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저였다면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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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gglehd.com/gg/bbs/146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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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전 여기서 나갈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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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댓글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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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런 사람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짧으면 편하긴 한데 쓸때 부터 불편한지라.. -
처음부터 상호 반말이고 말 짧고 편한대로 말해도 되면 걍 그러려니 하겠는데, 상황상 상호 존대해야해서 했더니 반말로 찍 날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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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2023.07.22 10:22
존대로 응대하는데 반말로 돌아오면 꽤나 당황스럽죠.
요즘은 인터넷에서 그런사람들이 늘어난거같아서 그냥 거기 분위기가 첨부터 그런거 아닌 이상에야 처음부터 응대 안하고 맙니다 -
길바닥에서 사람 짜증나게하는 진상들이 보통 야 너 와봐 이런식인데, 그런 맥락의 느낌이 좀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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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2023.07.22 14:02
맞아요 특히 오프에선.. 차라리 일면식이라도 있으면 모르는데, 모르는 사람끼린 상대가 상식이 있나를 의심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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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그럴 때 당황스럽더라구요.
일단은 존대로 이야기하긴 하는데 반대편에서 말이 짧아지기 시작하면 저도 그냥 짧게 쓰는 방향으로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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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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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봐요.
역으로 사지를 꺾으면 말을 잘 듣는 법이죠. -
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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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데도 반말투면 기분 나쁠만 하죠. -
보통 반말 모드 들어가려면 찐친 제외하면 사회에서는 싸움 모드가 보통이다보니... 서슴없이 나오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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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링 2023.07.22 11:00
아무한테나 반말 막 하시는 분들치고 괜찮은 사람 몇 없더군요.. -
괜찮은 분들은 보통 뭔가 주시던지 하는 통 큰 형님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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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현장에서도 존댓말 다 씁니다. 오프라인에서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사람들은 거르는 게 맞습니다. 근데 온라인에서 반말은 뭐... -
차마 저 글 쓸 때는 어쩔 수 없어서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다음엔 보고 싶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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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엔 저것보다 더 기분나쁜것이...
제 앞에서는 존대하고 다른 사람들하고는
반말로 제 이름 부르는 XYZ같은 놈이랑 회사를
6년 넘게 다니고 있다는 거죠.
심지어는 제가 옆에 있는데도 저러는데 한번 뭐라고
해도 저 GR이니 그냥 포기했습니다.
직급도 같은데 저 모양이니...
물론 저는 제 아랫사람에게도 존대합니다.
처음 직장 생활할 때도 존대를 기본 옵션으로 배운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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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골치아프네요.
뭐 하시는 놈팽이 분이실까요? 궁금하네요. -
일 하는 곳에서는 설사 개객기여도 존대를 해야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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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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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집안 교육 문제라.......
못 배워 먹은 집안이라고 욕 듣기 딱 좋은 넘들이죠. -
저희 아버지가 업무상 대화할때도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 습관이 있으신데.... 대체 어떻게 생긴 습관인지 참 의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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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걸 시비 건다고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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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SA
2023.07.22 15:06
상호 반말해서 비행기 날려먹는 참사는 없으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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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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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Ghz | 2023.08.22 | 341 |
두목님이나 사모님이 보고 뭐라고 할때도 있는데 잘 안고쳐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나갔을때 상대 반응을 보고 느끼는건데 대부분은 상대가 무례하다고 받아들일 가능성을 생각을 못해서 그런거지 의도적으로 무례하게 나갈려고 반말까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