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활동이 뜸하시지만 기글 회원이신 분과 마주쳤는데
가끔 보이시는 분이라 닉네임만 알았지 어떤 분인지 잘 몰랐는데..
그분 께서는 반대로 저에 관해서 아시는 게 있더군요 ..
연극쪽으로 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전공도 그쪽이라 들었는데
요즘 힘드시지 않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제가 전에 말했던 것들도 몇개 기억을 하시더군요(..)
...지금은 그 회원님과 같이 농담도 주고 받고 합니다!
제가 올렸던 사진도 보시기도 보셨다기도 하고..
댓글로 소통은 안할지 몰라도 봐주는 분들이 많구나 .. 하고
그분들한테 뭔가 기억에 남는다는게 사소한거 일지 몰라도
기억 해주시는거 정말 감동이기도 하고 너무너무 감사한데 ..
반대로 생각하면.. 안 좋게 기억 될수도 있기도 하고
조금 더 검열을 조금 더 잘 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