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행정구역상만 도시인 80만과 140만 도시 사이에 끼인 농촌 지역에서도
10년전부터 2.4ghz 와이파이가 채널 간섭이 일어날 정도로 빽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5ghz 와이파이가 되는 공유기를 살려고 하다 이제 iptime에서 벗어나보자 하고
다른 공유기를 썼습니다만 일단 써본 경험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d-link
아무튼 10년 전 당시에 무려 18만원이나 하던 비싼 공유기를 샀습니다.
리얼텍이나 라링크같은 거 쓰는 iptime하고 달리 무려 브로드컴 칩셋이라고 해서 샀습니다.
근데 펌웨어가 불안정해서 쓰다가 심심하면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 해서
빡쳐서 주 공유기를 netgear로 바꾸고 와이파이가 잘 안 가는 방에 리피터로 쓰다가
얼마 전에 전원 버튼을 하도 눌러서 전원 버튼이 맛이 가서 버렸습니다.
netgear
d-link 쓰다가 펌웨어 불안정으로 인해 열불이 터지다가 결국에는 주 공유기를 바꿀때
좀 평가가 좋은 회사 것 사자 해서 샀는데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그 가격에도 불구하고 iptime도 지원하는 리피터 기능이 안 되는데,
어차피 netgear 제품은 가격 때문에 주 공유기로만 쓸거라 큰 흠은 아닙니다.
일단 이것도 5년째 쓰고 있는데 딱히 별 문제는 없어서 앞으로 주 공유기는 netgear 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국 d-link 공유기 보내고 리피터로 쓸 공유기는 다시 iptime 5만원 하는 것을 들였는데
리얼텍 칩셋인데도 불구하고 브로드컴 쓴다는 d-link하고 달리 별 문제는 없네요.
펌웨어에서 제공하는 기능도 15만원짜리 netgear보다 아주 약간 더 많습니다.
다만 안정성은 역시 5년 정도 써봐야 알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문제는 없습니다.
이것도 좀 쓰다 보면 d-link처럼 되다말다 해서 버릴지 모르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