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 4150
H87
860 1tb랑 usb확장카드로 만들었던 하드복사기가
보드가 조금씩 죽더니(처음에는 내장 그래픽 출력불가,그후로 pcie 슬롯 하나씩 죽어서 못쓰게됨..시피유 바꿔봐도 같더군요) 아예 죽었습니다.
사실 동일보드가 몇개 더있긴한데 구질구질한거 또쓰기도 지겹고(성능상에 문제는 없었지만)
내장으로 네이티브 4k출력이 제대로 안되는 이 월도컴을 바꿀기회로 보여서 (이 z370+8400을 복사기로 넣는!)
두목님한테 한세트 주문했습니다
시피유야 12세대랑 중고가가 별차이 안나서 11세대를 갈 의미가 없는데..전에 7만원인가에 나온 690보드 놓쳤더니 방법이 없어요.
590은 11세대가 폭망하는 바람에 보드가 덤핑되고..그덕에 채굴보드로 쓰인적이 있어서 물량도 좀 있고 중고가격도 많이 싸니까...12세대 i5랑 최종 가격이 3배차이 나더군요.
제가 바꾸고 싶어서 제돈으로 사는거니 회사일에 돈 많이쓰기 좀 그래요.
그래서 오늘 도착한 보드
를 까보니 채굴보드였나봅니다.
대강 청소하고...
마침 510보드로 하는 주문이 들어와서(원래 610에 12세대 i3주문이였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사양을 내려달라고 하더라구요.이것도 순 보드가격차이죠...) 제 시피유는 저기에 같이왔습니다.
10400을 넣는 주문인데 거래처에서 10400 10600 11400이 다 가격이 붙어버렸다더군요.그래서 두개는 10600을 줬다는듯.
그러면 11400 4개를 사는게 맞지 않느냐고 할수도 있는데.. 벤치표를 보니 10세대에서 없던 괴현상이 발현될 극히 낮은 가능성이 11400의 성능향상폭보다 높아보이더군요.왜 나중세대인데 항목마다 엎치락 뒤치락하는건지..괜히 리스크를 먹을 이유는 없으니 주문은 10세대 그대로.
대강 수습한 보드에 대강 메모리 네개 꽂고 대강 쿨러올려서 작동 테스트 준비
풀뱅(16기가),.
아 뱅크가 고장난게 아니라 4기가 4개 꽂았어요.
램테스트로 뱅크 테스트 하는데 메모리 큰거 꽂아봐야 시간만 오래걸리잖아요.d4 8기가나 16기가같은 고사양 부품은 재고로 안들고있기도 하고...
메모리 테스트는 통과했으니
이제 오랫만에 os를 교체할 시간이 왔군요
얼마전에 아마돈에서 산 ssd를 꽂고..
잉더우를 깝니다
랜도 안 연결했는데 애드어웨어를 깔려드네요
잉더우에 저런거좀 내장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뉴비분들이 저런거 풀세트로(체험판 백신이랑 시피유 체감성능을 2세대는 내려버리는 별 괴상한 툴들을 잔뜩 포함한) 깔아놓는단 말이에요
아무튼
잠깐 썼던 윈8.1..11세대 내장만 정식지원했어도 계속 썼을텐데 아쉽군요.
어제 주문..
970은 복사기컴 용량 업글에 쓰고
ddr4는 이 z590 감성용으로 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