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퍼온 것임을 알립니다.)
어제 텐진 로프트와 텐진 빅카메라 등을 다녀오면서 근처 케고 신사에 블루보틀 트럭이 있다 들었기에 갔는데요..
해가 져서 그런지 뭔 지뢰계 옷과 과장된 매이크업을 한 중고딩으로 보이는 패거리들이 땅바닥에 앉아 뭔가 이상한 걸 마시고 피워대고 시끄럽게 플래시몹 하는 것마냥 놀더군요.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러붙으려는 사람도 보입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지만 보자마자 아, 토요코키즈구나 하고 직감했네요.
눈빛이 뭔가 술이나 마약한 듯 흐리멍텅하고 또 사람들애게 뭔갈 팔려고 드는 거 보니 엮이면 내가 피곤할 거 같아 바로 역돌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