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네는 표지판이 왜이런지 모르겠스빈다(?) 아무것도 없는곳은 지옥인가...
저번에 앞이 안보인다 글 쓰고 대기 상황이 오늘 이런건 아닌데요
그로부터 며칠후에 법원 경매 매물 보러 돌아 다녔는데
앞이 정말 지독하게 안보였네요 비상등 키고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대기 상황이 어서 좀 나아졌으면 하네요
법원 경매 매물을 보러다니는데.... 어렴풋이 여기 까지오면 정말 막장이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경매매물 보러 가는데 입찰자들끼리도 겐세이를 넣고
(이미 자기네 들이 해결했으니 그냥 가라 이런식으로 구라를 쳐서 견제를 하더군요)
그리고 경매 매물 부지에 있던 사람들 시선도 곱질 못하더군요 알아서 할테니 빨리 나가라고 하네요 ==;
(뭘 알아서 할건진 모르겠는데 "응 입찰하면 그만이야")
문제는 입찰해서 낙찰 받아도 안나가고 버팅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 내보내는것도 일이더군요
집 부수고 다시 지으려는데 세입자랑 트러블이 있어서 길게 끈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예전엔 경매를 싸게 낙찰 받으려고 조폭들이 경매장 앞에서서
사람들 지나가기 힘들게 지키고 있던 때도 있었다던데 여튼 유쾌한 경험은 아니네요
경매건 신축이건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낼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