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에 뭘 지르지 않았다는걸 깨닫고 돈을 쓰기 위해
다이소에 갔습니다.
잔뜩 담아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합니다.
1. 무드등(5000)
보일러가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 구분이 힘들어서
(백라이트가 들아오다가 꺼짐)
처음에 바형 센서등 사려다 전구색이 없어 무드등 샀습니다.
저녁에 켜서 무드+1하고 보일러 액정 볼때는 후래쉬처럼 씁니다.
2. USB A to C 젠더(1000)
USB 시리얼 케이블 핸드폰에 꼽으려고 샀습니다.
작고 슬림하고 C포트쪽이 높아서 젤리 씌우고도
꼽을 수 있습니다.
3. 푸쉬 LED 라이트(3000)
창고 어두워서 조명으로 쓰려고 샀습니다.
뒷판에 접시피스 박았는데 피스 머리 두께를 허용하지 않아서
본체쪽 고정프라스틱이 하나 부러지더군요.
뒷판 분리형이니 그냥 글루로 붙이면 땡이였는데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 합니다.
4. 고양이 낚싯대(2000)
고양이가 저랑 잠시 놀아 줬습니다.
창고는 확실히 천지개벽 수준으로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