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IQ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이라고 표현한 사람이 있었는데
저 영상을 보아도 참 적절한 말이네요
환경에 적응하려면 "학습"이 문제없이 진행되어야 하니까 말이죠
복잡한 작업일수록 더욱 많은 학습능력이 필요하니
복잡한 직업의 환경에 적응하려면 뭐..
뛰어나야 겠죠
저의 관심사는 영상에 나오는
85이하 대상자들의 대책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관점이라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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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4.13 00:52
IQ를 기준으로 한 사회적 약자
-
아! 그래서 내가 부적응자ㅇ... -
흠 이부분은 이론이 있는게 당장 iq관련부분에서도 130전후를 학습적합층이라고 따로지칭하기도하고 iq는 환경에 적응하는것이아니라 단순히 답을 빨리찾아낼뿐이라고봐요 오히려 iq가 높으면 현상황에 의문을 갖죠 영상에서도 반복해서 말하네료 답을 빨리찾아내는 사람들이라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현장이나 상황은 합리적이지않거나 구식적이죠 -
그리고 천재는 미치기쉽다는 소리가있는데 맞다고봐요
-
?
한국사회에서도 큰 문제가 됩니다.한국에서의 일은 미국보다 더더욱 빠르고 복잡한 성과를 요구하거든요. 또한 뒤쳐진 사람들을 신경쓰지않는 문제까지 보면 더 심각하죠. 거기에 한국은 자동화가 몹시 빠르게 되고있습니다.
-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을 이런 관점에서도 볼수있군요.. 10분 영상인데 재미있어서 금방 봤습니다 ㅎ -
?
글쎄올습니다. 사람들의 자리가 없어진다라... 처음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등장하던 100년전과 비교해서 자동화 공정의 비율은 미친듯이 올라갔습니다만 여전히 자동차 공장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동화해서 해당 공정의 비용이 내려가면 또 그 내려간 비용을 그대로 마진으로 승화시키는게 아니라 그만큼 제품을 발전시켜 다른 기업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100년전의 모델 T와 현재의 승용차 사이에는 백만광년쯤의 격차가 있는데, 그냥 자동차 엔진에다가 좌석을 달아놓은거나 다름 없던 그 시절의 자동차와 달리 이제는 복잡한 구동계와 100년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수많은 편의장비와 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결국 그만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사실 자동차를 예로 들었지만 이런식으로 사람을 결국 못없애는 순환은 컴퓨터, 휴대폰, 각종 가전제품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단지 필요한건 근로자들이 이런 변화에 적응하게 해주는거죠.
-
단순 근로자들도 과거보다 앞으로는 더 복잡한 공정을 이해해야 하는데,
이게 아이큐가 낮은 사람들은 습득하기 어렵다는 걸 이야기하는 것이 요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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