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에따라 싸움도 빈번하고 분위기 험악한 곳도 있죠.
그래서 좀 대형 사이트다 싶으면 그닥 안보고 싶어지더군요.
중소규모 사이트 들도 한쪽에 치우친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딱 보면 어디 친화 사이트라는게 보일 정도거든요.
여긴 다릅니다.
뭐랄까... 신선놀음 하는 곳이랄까요?
예를 들자면 최근에 라데온 480, 지포스 1060이 나왔습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하루종일 이 주제를 가지고 갑론을박 합니다.
하지만 여긴 나온 당일에만 잠깐 우와 할 뿐이고
그 다음날부터는 그에 대한 주제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그냥 여기 주제에 맞는 먹짤(...)이라던가 EMP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세상 하드웨어가 어떻게 흘러가든지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라는 분위기가 보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정말 중립적인 사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견적이라거나 문의 글에서도 정말 필요한 용도에 따라 맞는 조합으로 추천 해주는 경향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마치면 섭섭하니 먹는 짤로(....)
가성비 좋은 양념장어구이+추어탕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