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했던 물건들이 도착
타이어세척/관리제 1세트
내장재관리제 2개
왁스 2개
퀵디테일러 1개
가죽 세척/관리제 1세트 입니다. 구성이 푸짐하죠? 이론상 이게 기본입니다.
기본(정신병)
맨앞 양쪽 두개 빨간거랑 노란거가 내장재관리용인데, 엄청 번쩍거리게 할지, 아니면 적당히 번쩍거리게 할지 선택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오른쪽이 번쩍거리죠.
특수포장할까 했더니 개당 3달러를 받더라고요. 그럼 27달러를 더 내야되는데 절대 어림도 없지 하고 일반배송 했었거든요. 근데 하필 제가 쓰려는 왁스가 깨졌네요. 써보니 테두리만 깨진거라 사용에 아무문제 없어서 천만다행...
국내에서 구매한 드라잉타올과 워시미트. 이건 한국이 더 싸더라여.
드라잉타올은 요런겁니다. 세차 끝나고 슥 당겨서 물기제거하는거죠.
세척제 성능 확실하구만... 휠 안쪽까지 닦아줬습니다.
닦으면서 보니까 휠발란스용 납이 한두개도 아니고 주렁주렁 달려있는거보니 갑자기 또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왁스가 열대과일향이 나더라고요. 베라의 레인보우샤베트가 향이 있으면 이런 향일듯...
역시 세차는 장비빨입니다.
https://gigglehd.com/gg/bbs/11175366
근데 막상 전에 세차했던거랑 비교해보니 그리 큰 차이도 없는거 같아서 눈물이... 그래도 범퍼부분은 광이 좀 나아진거 같네요. 광은 별 차이가 없어도 만져보면 역시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차이가 없다면 너무 슬플거에요.
이제 차 손대는건 이정도만 하고 안할거같아요. 출력을 못건드리다보니 딱히 뭔갈 더 하고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그래도 준중형에 155마력이니 적당히 만족하는걸로... 아반떼 신형도 n라인 말고 일반모델은 123마력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