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부 리그에서 무패행진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2부 리그의 부천 FC 1995에게 덜미를 잡히며 FA컵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북은 공식 경기에서 2부 리그 팀에 첫 패배라는 역사를,
부천은 팀 역사상 최초이자 2부 팀 최초의 FA컵 준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부천의 바그닝요 선수가 드러누웠다 나갔다 들어왔다 드러누웠다를 시전하다가 후반 막판 골 박아넣고 짤방의 저 세레모니를 선보이는 장면이 백미
덕분에 추가 시간은 8분이 붙었고 전북빠들과 부천빠들은 페북에서 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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