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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5.20 12:55

회사에 적응 못하는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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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16 댓글 23

  • profile
    ChrisR      문찐 2018.05.20 13:03
    학교를 왜 다니지. 라는 문제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학교와 회사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갭이 있겠지만, 학교도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교에서부터 그런 생각을 다 겪어보는 듯 싶어요.
  • ?
    포인트 팡팡! 2018.05.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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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6:52
    학교는 그나마 대입이라는 이유로 덮을 수 있고 어지간히 사고치지 않는 한 해고는 없는데 직장은 그마저도 없어요.
  • profile
    ChrisR      문찐 2018.05.20 17:08
    직장은 더욱 힘들죠 ;-;
    그렇지만 학교에서 특수한 케이스들은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학교와 자신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끼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한국 내신을 보지 않는 대학에 들어가는 일본 대학을 지망하는 케이스죠.
    학교에서는 대학 관련 조언도 안해주고, 수업시간에는 왜 자기 수업 안 듣냐고 쪼아대니 말이죠. 건축학을 지망하는 아이인데 학교에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목적은 그냥 졸업증 하나라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7:11
    저도 그런 케이스였죠. 모두 수시만 올인할 때 저만 정시를 노렸죠. 선생들이 학생인 저보다 전형을 더 몰라요. 그래서 더러워서 원..
  • profile
    ChrisR      문찐 2018.05.20 17:16
    저도 모의고사 타입인지라 정시로 가고 싶은데, 읽은 책은 많아서 그 쪽은 대입때 넣고 싶어서 일단 둘 다 챙기려 하고 있습니다.
    대입 때 개인적으로 호무라님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7:27
    전 ChrisR님보다 훨신 이전에 수능을 쳤고 지금은 대입에 관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제 경험이나 일반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하거나 고민을 들어주는 건 가능할 거 같습니다.
  • profile
    ChrisR      문찐 2018.05.20 17:32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가 수시 위주로 명문대를 보내는 일반고이기에 학교 선생님들보다 호무라님이 더 큰 은혜가 되실 거라 생각해요. 갠적으로 학교 선생님들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사람이어서(학부에게 기피대상 1순위입니다. 정작 학부가 관리하는 야자반에 있는 게 아이러니지만요) 의지할 곳은 딱히 없네요.
  • ?
    노루      약해요 2018.05.20 14:45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요.
    안타깝지만, 현재 21세기 초 자본주의는 돈이 없으면, 행복 추구가 안되는 사회인지라...
    일은 하고 먹고 살아야죠. 어쩌겠습니까 흑흑.
  • ?
    포인트 팡팡! 2018.05.20 14:45
    노루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6:51
    차라리 건축학을 배웠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저도 몸은 힘들어도 아머지 기업 그대로 물려받아서 좀 마음은 편했겠죠..
  • ?
    아루곰 2018.05.20 15:06
    그냥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는거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전 이루고 싶은 꿈도 없고 그냥 인터넷하면서 먹고 살수만 있으면 만족하는데 이거 자체가 일을 안하면 할수가 없고 요새는 그 일도 나이가 들면 찾을수가 없더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6:53
    전 돈이 있다면 그냥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따려고 공부했을 거에요.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8.05.20 15:28
    숨 왜 쉬지, 밥 왜 먹지랑 같은 문제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6:54
    적응한 사람은 편한데, 문제는 처음 들어와 맨날 깨지고 고뇌하는 사람에게는 매일매일 고통에 빠지는 거죠.
  • profile
    이루파 2018.05.20 15:49
    저도 그렇지요.
    사실 혼자사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최소 한두번 쯤은 해본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0 16:55
    가족이 있으면 아내(or 남편)과 자식을 위해 헌신한다고 생각할 수 있긴 하겠네요.
  • profile
    title: 흑우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5.20 17:36
    미래에 대한 , 지금에 대한
    자기 만족을 위해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 하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1 00:37
    솔직히 재산만 있으면 저는 교수를 노렸을 겁니다. 왜 이런 일을 해서 머리 터지고 고생이고...
  • profile
    동전삼춘 2018.05.21 00:32
    지위 높은 사람이 "당연하잖아!"라고 할 때가 사실 세상 답답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8.05.21 00:38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해본 적 없는 일이고 익숙하지 않은데, 고객이고 윗선이고 마치 숙련자처럼 일하기를 요구해요.
    물론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러는 게 맞지만 그래도 쉽지 않아요.
  • profile
    title: AMD벨드록 2018.05.21 15:00
    물론 제가 윗사람일 때가 많아서 그렇긴 한데.......
    "모르면 제발 물어보고 하라고!"라고 할 때가 좀 많긴 합니다.
    근데 또 그러면 하루종일 물어보죠; 10분 일하고 물어보고 10분 일하고 물어보고....
    그럴거면 제가 왜 그일을 시킵니까.... 그냥 제가 하고 말죠; ㅠㅠ
    사람에 따라 그냥 일 머리가 없는 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
  • ?
    노란껌 2018.05.22 18:49
    일머리는 사무실에서도 마찬가지고 현장에서도 마찬가지고
    경력 늘면 같이 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건 직접 보지 않으면 이력서에 적을 수도 없는거라..어필하기도 어렵죠ㅎㅎ
    올해 회사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할건데
    저런 넋두리 만화는 막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네요
    저런건 그냥 간단히 말해서 실어병이죠... 일하기 싫어병..
    남의 돈 버는데 즐거운 일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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