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모렉스 DVD+RW (2010년)
케이크통에 보관, 기록된 디스크와 공디스크 모두 인식 불가
살펴보니 기록면에 얼룩같은 것이 보이는 걸로 보아 염료가 상했나 봅니다.
2. 이메이션 CD-RW (2010년)
투명 CD케이스에 보관, 저장된 데이터는 느리긴 해도 인식은 되었으나 디스크 초기화 후 재기록은 실패
3. 다이요유덴 That's CD-R (2004년)
케이크통에 보관, 인식도 즉각 되고 문제 없음
4. 퓨전 DVD+R (2011년)
케이크통에 보관, 역시 인식 문제없음
RW 계열이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확실히 그런 것 같네요.
공미디어도 모두 상해버렸을 줄은...
사실 ODD를 사용할 용도는 이젠 거의 없긴 하지만요.
다이요유덴은 B2C 시장은 철수한 듯 싶고, 퓨전은 아직 판매중인 것 같습니다.
멜로디도 있기는 한데... 좀 그렇죠?
저도 옛날에 구워놓은 미디어들 태반이 상해 있더군요. 보관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좋은것도 아니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