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폰 기분이라도 내보자 싶어서, 아이언2에 CM13을 올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커스텀롬을 올리는건 정말 오랫만이네요.
모토쿼티 - 디자이어 - HD2(어찌 역행한 듯 하지만 성능은 정주행 했습니다?)때 한참 커스텀롬을 쓰다가, 갤럭시 S2 부터는 순정롬 - MIUI 식으로 쓰다가, 그 이후로는 순정만 썼었네요. (뭐 사실 그 사이의 공백은 군대에 있었으니..)
여튼 아이언2 1년 8개월 정도 순정롬으로 쓰다가(중간에 잠시 독도롬 갈아타긴 했지만, 별 존재감은 없었습니다. 한 주 쓰다가 지웠으니) 순정롬에 약간의 버그가 계속 쓰는데 불편해서 결국은 CM13을 올리게 되었네요.
다른건 솔직히 큰 문제 안되는데,
캐시비 사용 불가능이 걸리네요. 오늘 아침에 만원 충전해서 한참 남아 있는데,,, 혹시나 나중을 기약해서 그냥 남겨두고 교통카드 사용할거 하나 구해놔야겠어요.
그리고, VoLTE가 안된다고 하는데, 일단 이건 한번 다시 사용해보고 통품이 정말 거지같다(... 사실 독도롬에서 다시 돌아온 이유중 하나가 엄청난 저질통품이었으니...) 싶으면 다시 돌아갈 생각이예요...
그리고 어떻게 되든간에 16년이 끝나기 직전에 노트7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ㅎㅎ;;;;